tvN '즐거움전', 나영석 PD·유시민·황교익 뜬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tvN 즐거움전(展) 2017'이 토크 세션 라인업을 오픈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11일, 12일 양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에서 진행되는 'tvN 즐거움展 2017'은 즐거움을 소재로 한 토크 세션과 전시로 구성된다. tvN 크리에이터와 출연진이 함께하는 토크세션과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가 꾸며지는 것. 또 최근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는 세대로 손꼽히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가 꼽은 올 한해 뜨거웠던 열 가지의 즐거움 트렌드 키워드를 살펴보는 코너도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토크 세션에서는 tvN의 인기 크리에이터 제작진과 드라마, 예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출연진들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11일 첫 번째 토크 세션은 삼시세끼 & 윤식당 일상 로망 토크를 주제로 나영석PD, 이진주PD와 몰래 온 게스트가 깜짝 등장한다.

두 번째 토크 세션은 tvN 씬스틸러 드라마 토크로 '아르곤'에서 활약한 박희본, '명불허전', '비밀의 숲'에서 눈길을 끈 엄효섭, '비밀의 숲'에 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 예정인 이규형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12일 첫 번째 토크 세션은 알쓸신잡 진정팩트 토크로 양정우 PD, 최재영 작가와 유시민, 황교익이 함께 자리한다. 두 번째 토크세션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이근찬 PD와 출연진 중 일부가 등장할 예정이다.

tvN 관계자는 "'즐거움展 2017' 사전 예매가 매진을 기록했다.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리며 총 네 번의 토크 세션은 당일 현장뿐 아니라 tvN 페이스북과 티빙을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즐거움展 2017'을 통해 tvN 만의 즐거움을 시청자들도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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