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한국전력의 2라운드 출발이 삐걱거렸다.
한국전력 빅스톰은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 위비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한국전력은 펠리페가 분전했으나 전광인이 2득점에 그쳤고 3세트 도중 오른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빠져 나가 어려움을 겪었다.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은 전광인의 몸 상태에 대해 "내일(10일) 검진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면서 "부상이 크게 심하지는 않은 것 같다. 본인도 괜찮다고 말은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광인은 부상 이전에도 최악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말았는데 김 감독은 "세터와의 리듬이 하나도 맞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만약 전광인마저 공백을 보인다면 그야말로 비상 체제에 돌입해야 한다. 그러나 김철수 감독은 "있는 선수들로 하면 된다. 우리 선수들이 3세트를 잘 했다. 마음 먹기 달린 것 같다. 자신감 갖고 하면 된다. 졌다고 주눅 들고 하면 프로 선수로서 마인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철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