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2라운드가 시작됐다. 우리카드의 출발이 좋다.
우리카드 위비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파다르가 또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했다. 30득점을 맹폭하며 팀의 셧아웃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들어 첫 선발 출전한 최홍석도 12득점을 보탰다.
경기 후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첫 세트부터 범실이 많이 나왔다. 그래도 우리가 결정력에서 조금 앞섰던 것 같다. 승점 3점을 따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이어 최홍석의 플레이에 대해 "근래 플레이 중 가장 좋았다. 그러나 마지막 세트에서 책임을 지지 못했다. 계속 보완이 돼야 할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3세트에서는 완승으로 끝낼 찬스에서 듀스 접전까지 거쳐 겨우 따낼 수 있었다. 김 감독은 "중앙, 레프트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끝낼 3세트가 아닌데 문제를 잘 보완해야 할 것 같다"면서 "상대는 파다르만 보고 있는데 중앙에서 1~2개만 때려주면 되지 않나. 담력이 약한 것 같다"고 아쉬워 했다.
그렇다면 중앙 공격에서는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까. 김 감독은 "속공에서 점프하는 타이밍이 조금 느린 것 같다. 네트에 너무 붙으니까 공격 각도와 타점 모두 잘 나오지 않는다. 연습을 많이 하는데도 마음이 급하니까 안 좋은 모습이 나왔다"고 원인을 짚었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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