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힘들 때 서로 도와줬다."
삼성 김태술이 9일 kt와의 홈 경기서 14점 6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초반에는 어수선한 팀을 정비하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결정적인 외곽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연계플레이에도 앞장섰다.
김태술은 "시즌 초반이다. 슛 성공률이 좋은데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역방어를 어렵게 깼다. 개인적으로는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움직인다. 나만의 리듬이 있다. 보통 비슷하게 배우는데 나만의 방법이 있다. 사실 존은 혼자서 깰 수 없다. 선수들이 다 같이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술은 "kt 가드들이 굉장히 빠르고 타이트하게 붙는 선수가 많다. 항상 경기를 할 때마다 힘이 든다. 선수들끼리 힘들 때 서로 도와주자고 했다. 압박을 받을 때 볼을 받아주거나 스크린을 걸어주는 것을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올 시즌 삼성의 경기력 기복에 대해 김태술은 "기복이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은 시즌 초반이다. 크게, 말도 안 될 정도로 진 건 별로 없었다. 흐름이 넘어갈 때 컨트롤을 못한 부분은 있었다. 그런 부분을 잘 조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태술.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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