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남편 최병모에 복수 "명의이전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이 남편 최병모에게 사이다 복수를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연출 권석장) 10회에는 김정혜(이요원)가 남편 이병수(최병모)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병수는 정혜의 건물을 명의이전을 해 자신의 것으로 돌려놨고 "당신보다 내가 잘 관리해"라고 큰소리를 쳤다. 이에 정혜는 병수의 동생을 만났고 해랑건설 주식 중 이병수의 몫을 그에게 넘기려했다.

병수는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냐"라고 소리쳤고 "그러면 우리 모두 다 끝난다"라고 말했다. 정혜는 "당신이 끝이겠지. 바라던 바야!"라고 말했다.

병수는 "내가 네 것에서 손 뗄게"라고 말했고 정혜는 "확실하게 명의이전 다시 해놔"라고 말하고 돌아서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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