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홍수현, 유지태에 "개집에 웅크리고 있어" 살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매드독’ 홍수현이 유지태 앞에서 본색을 드러냈다.

9일 밤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극본 김수진 연출 황의경) 10회가 방송됐다.

이날 차홍주(홍수현)는 차준규(정보석) 회장의 온실에 무단 침입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최강우(유지태)를 찾아갔다.

차홍주는 자신을 “차홍주 씨”라고 부른 최강우에게 “내가 움직이라고 할 때까지 얌전히 있어요. 내가 지금 미친개에 목줄 채우는 거야. 그러니까 아무것도 하지 말고 짖지도 말고 개집에 웅크리고 있으라고”라고 말하며 그동안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