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이 남편 최병모를 상대로 본격적인 복수에 나섰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연출 권석장) 10회에는 김정혜(이요원)과 남편 이병수(최병모)가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수는 정혜의 명의를 모두 자신에게 돌리고자 했지만, 점차 강해지는 아내의 반격에 당황했다.
앞서 이병수는 정혜의 건물을 명의이전을 해 자신의 것으로 돌려놓으려 했고 자신이 잘 관리한다며 큰소리를 쳤다. 이에 정혜는 병수의 동생을 만났고 해랑건설 주식 중 이병수의 몫을 그에게 넘기려했다. 병수는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냐"라고 말했고 "그러면 우리 모두 다 끝난다"라고 말했다. 정혜는 "당신이 끝이겠지. 바라던 바"라고 전했다.
병수는 "내가 네 것에서 손 뗄게"라고 말했고 정혜는 "확실하게 명의이전 다시 해놔"라며 반격했다. 하지만 병수 또한 가만히 있지 않았다. 병수는 정혜와 이수겸(이준영)을 외국에 내보내려는 계획을 세웠다.
병수는 비서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달 안에 떠나는 걸로 알아봐. 빠르면 좋고"라며 수겸이를 다른 곳에 멀리 떠나보내려 했다. 이어 병수는 혼잣말로 "복자클럽, 조만간 정리해주지"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이어 그는 정혜, 수겸에게 외국 생활에 필요한 자료들을 던지며 "두 사람 외국 보내는 걸로 장인어른에게 허락받았다. 이미 정해진 거, 잘 다녀와라"라고 독단적인 행동을 보였다. 정혜는 병수의 갑작스러운 반격에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다.
수겸은 사모님은 어떻게 하고 싶은 거냐"라며 정혜에게 주체적으로 나설 것을 권했다. 정혜는 "사람 한 명을 찾아줘야겠다"라고 누군가에게 지시, 수겸에게 "결심했어. 앞으로 어떻게 살지는 내가 정하기로"라고 말했다. 수겸은 할아버지(장용)을 찾아가 "사모님을 버려달라. 내가 발목잡혀 드릴 테니까 놓아달라. 아버지가 강제로 외국에 내보내려고 한다. 할아버지가 정리해줬으면 좋겠다. 지금 내게 할아버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정혜는 한수지(신동미)를 찾아가 "내연녀로 인터뷰 하나 해라. 그리고 수겸이 앞에 두번 다시 나타나지 마라"라며 돈봉투를 건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