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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김정임 "홍성흔 애들 방에 못 들어오게, 난 못 나가게 해"
2017-11-09 23:25:20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평소 남편의 모습에 대해 전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은 “방송 끝나고 나서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니까 성흔 씨가 ‘집에서 하던 대로 하면 큰일날 뻔했다’고 하더라”라며 홍성흔의 반응을 전했다.
이에 성대현이 “집에서 어떻게 하길래”라며 궁금해 하자 김정임은 “일단 애들을 방에 못 들어오게 한다. 저는 못 나가게 하고”라고 설명했다.
[사진 = SBS ‘백년손님’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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