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박소현이 너목보 출신 전상근의 목소리에 결혼을 결심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패자부활전이 그려졌다.
이날 왕중왕전에 친출할 1명을 뽑기 위한 패자부활전이 그려졌고, 7인의 진짜 가수 중 '너목보' 출신 전상근이 출연했다.
이어 전상근은 컨디션 난조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인의 '미워요'를 선곡하며 "공연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현우는 전상근의 첫 소절부터 "목소리 진짜 예쁘다"라며 감탄했고, 이수근은 소름 끼치는 가창력을 보여준 전상근에 "그때 판정단이 누구였냐. 왜 떨어진 거냐"라며 발끈했다.
특히 붐은 "박소현이 너무나 흥분상태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전상근이 박소현의 이상형이라고 한다. 얼굴 안 본다더라. 갑자기 하는 얘기가 전상근과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또 이수근은 전상근에 "20살 차이는 많이 나는 게 아니다"라며 설득했고, 붐은 "박소현이 혼자서 모노드라마를 찍었다. 기승전결과 희로애락을 다 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