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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민교가 채널A '개밥 주는 남자2'에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다.
1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와 다채로운 캐릭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던 김민교가 '개밥 주는 남자2'에서 반려견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는 '반려견 사랑꾼'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 줄 예정이다.
연예인과 반려견의 동거 생활을 리얼하게 그려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본격 반려견 양육 권장 예능 ‘개밥 주는 남자2’에 배우 김민교가 합류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교는 콜리, 벨지안쉽독, 푸들 등 반려견을 5마리나 키우고 있는 ‘개집사’로, 애견 훈련소에서 애견 트레이닝을 배운 경험도 있을 정도로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민교가 합류한 '개밥 주는 남자2'는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민교. 사진 = 매니지먼트 구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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