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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비의 안방극장 컴백이 논의 중이다.
10일 오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JTBC 새 드라마 '스케치'는 내년 3월 편성을 목표로 준비 중인 작품이다"며 "비의 출연이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비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배우 김태희와 결혼, 득녀, KBS 2TV '더 유닛' MC, 가수 컴백 준비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비의 연기 복귀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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