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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9' 측이 그룹 슈퍼주니어의 '3분 남자친구' 활약을 예고했다.
호스트 슈퍼주니어 편으로 꾸며지는 '3분 남자친구'에선 특별한 날에도 남자친구가 없는 이세영의 허전함을 달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김희철은 '순수한 남자친구'로 등장한다. 여자친구보다 더 예쁜 외모를 가졌다. 특히 순수한 남자친구답지 않은 파격적인 성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동해는 '감성적인 남자친구'를 연기한다. 감미로운 음악을 여자친구와 함께 감상할 만큼 감성적인 남자친구로 등장하는 동해는 사소한 자연 현상마저 가슴 아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특의 '리드해주는 남자친구', 예성의 '멀티플레이어 남자친구', 신동의 '결혼하고 싶은 남자친구' 은혁의 '실한 남자친구'가 안방 극장을 찾아가 볼거리 가득한 '3분 시리즈'를 선보인다.
'SNL9' 제작진은 "호스트 슈퍼주니어의 연기력이 대단하다. 아이디어 회의부터 사전 촬영까지 빈틈없고 쉴틈 없는 개그와 멘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예상보다 더욱 농익은 연기를 펼치며 방송이 가능할지 고민되는 수위의 결과물이 속속 나오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1일 밤 10시 2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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