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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홍상수 감독의 첫 이혼 재판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배우 박잎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잎선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따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 작품을 들고 나와서 관객과 대화를 한다고?"라며 홍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인간이 지켜야할 도덕은 알아야지. 다른 사람 후벼 파놓고 어떻게 그리 당당하니?"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홍 감독은 지난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오는 12월 15일 서울가정법원에서 홍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재판 첫 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사진 = 박잎선 인스타그램 - 마이데일리 사진DB]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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