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음원 강자' 가수 수란이 돌아왔다.
수란은 10일 오후 6시 신곡 '러브 스토리'를 발표했다. 힙합가수 크러쉬가 피처링한 곡이다.
수란 특유의 음색과 크러쉬의 감성적이 목소리가 어우러진 달콤한 노래다. 남녀가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 가을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눈이 부셔와요 나 이대로 숨이 멎을 것 같아요 / 이 세상에 너와 나 우리 둘뿐이라 해도 반할 거야'란 가사가 단숨에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수란과 크러쉬가 작사했다. 수란은 작곡에도 참여해 프로듀서 그루비룸, 전용준, June 등과 함께 작업했다.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겸 프로덕션 스튜디오 'THECUT'에서 만든 뮤직비디오는 두 남녀의 설레는 순간을 풋풋하고 화사하게 연출했다.
수란은 지난 4월 '오늘 취하면'을 히트시키며 아이돌 강세이던 음원차트를 뒤흔든 바 있다. 6월에 낸 '1+1=0' 역시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음원 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사진 = 수란 '러브 스토리' 뮤직비디오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