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콜롬비아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0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이근호가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이 권창훈을 거친 후 손흥민에게 연결됐다. 볼을 이어받은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상대 수비수 사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콜롬비아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지난 모로코전에 이어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손흥민의 득점에 힘입어 전반 12분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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