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워너원 박지훈이 '돼지' 소리에 발끈했다.
10일 밤 방송된 Mnet '워너원고: 제로 베이스'(WANNAONE GO : ZERO BASE) 2화에서는 '말하면 이루어진다'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제로베이스'에서 24시간 휴식을 가졌고, 박지훈은 멤버들과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하성운은 멤버들에 "돼지야"라고 부르며 장난기를 발휘했고, 강다니엘은 박지훈을 비롯해 하성운을 쳐다본 멤버들에 "돼지라고 하니까 지금 몇 명이 쳐다본 거냐"라며 제 발 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훈은 하성운에 장난감 총을 겨눴고, 개인 방으로 들어가 "계속 무기를 가지고 다녀야겠다"라고 말했다.
또 윤지성은 본인을 괴롭히는 김재환을 향해 "저 돼지 진짜"라고 말한 뒤 박지훈에 "지훈아 미안하다. 네 얘기하는 거 아니다. 화내지 말아라"라며 반복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박지훈은 윤지성에 "나한테 얘기하고 있지 않냐"라며 버럭 했고, 김재환 또한 윤지성에 "돼지"라고 말한 뒤 박지훈에 "너한테 얘기한 거 아니니까 가만히 있어봐라"라며 장난에 가담했다.
[사진 = Mnet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