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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워너원 대표 피부 미남 하성운이 꿀피부 비결을 전수했다.
10일 밤 방송된 Mnet '워너원고: 제로 베이스'(WANNAONE GO : ZERO BASE)에서는 '말하면 이루어진다' 편으로 워너원 멤버들의 자유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워너원 멤버들을 위해 각자 개인 방을 꾸며 자유시간을 선물했고, 하성운은 본인의 사진과 화장품으로 가득한 방에 "내 방 꾸밀 때 내 사진으로 꾸미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샤워를 마친 하성운은 화장대 조명이 키며 "나는 항상 화장품을 많이 바른다"라며 미스트를 뿌렸고, 방에 놀러 온 배진영과 박우진에 "너네도 형 따라 해라. 이 스킨을 발라라"라며 스킨케어 루틴을 전수했다.
이에 배진영은 하성운에 "우진이 형은 아직 안 씻었다"라고 말했고, 하성운은 "아직 안 씻었냐. 씻고 와. 더러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배진영은 하성운에 "스킨보다 에센스를 더 먼저 바르는 거다"라고 지적했고, 하성운은 "가만히 있어라"라며 발끈했다.
특히 하성운은 "형 이런 거 아무나 안 알려주는 거 알지?"라고 물었고, 배진영은 "안다. 형이 워너원 멤버 중에서 꿀피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성운은 잘못된 방법으로 팩을 붙인 뒤 호흡곤란이 오자 "죽으라는 거지"라며 당황했고, 배진영은 "잘못했다. 이 부분이 입이다. 이렇게 하는 거다"라며 올바른 방법으로 팩을 붙였다.
그러자 하성운은 "어쩐지 숨이 안 쉬어지더라. 형한테 미리 말을 해야지"라며 머쓱해했고, 보디 로션을 바르는 비법을 전수할 때는 영화 '건축학개론' 조정석의 납득이를 흉내 내며 "그냥 비벼라. 환상"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net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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