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공동 7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 6987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OHL클래식(총상금 71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7위다.
김시우는 1라운드서 4타를 줄였고, 2라운드서는 3타를 줄였다. 8번홀, 13번홀, 17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았다. 단독선두 패트릭 로저스(미국, 11언더파)에게 4타 뒤졌다. 로저스는 일몰로 15번홀까지 소화했다.
김민휘가 16번홀까지 3언더파로 공동 44위, 배상문이 13번홀까지 1오버파로 공동 94위, 안병훈(CJ그룹)이 2오버파 144타로 공동 102위, 강성훈이 6오버파 148타로 공동 125위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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