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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정상 재탈환 및 개봉 18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첫 400만 돌파 기록을 수립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18일째인 11월 11일 누적 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상반기 최고 흥행 외화이자 513만 8,330명 관객 동원작 ‘미녀와 야수’와 동일한 흥행 속도이다.
특히 주말 관객 동원이 평일 대비 3배 이상 올라가는 흥행 양상이 ‘미녀와 야수’와 닮아 이번 주말에도 흥행 상승세가 예상된다.
400만 돌파와 함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의 396만 3,251명 기록까지 가뿐히 넘은 ‘토르: 라그나로크’는 종전 마블 솔로 무비 400만대 관객 동원을 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전편 시리즈의 흥행 기록까지 연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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