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부산 지역 군부대 육군 53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는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부산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야구장 초청 행사 및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물품 지원을 위해 롯데는 롯데제과와 공동으로 2017시즌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하고 홈런존을 통과하는 홈런1개 당 50만원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올 시즌에는 총 18개의 해당 홈런을 기록하여 빼빼로 등 900만원 상당의 롯데제과 제품을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 자이언츠 이윤원 단장과 53사단 7508부대장 안준식 대령이 참석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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