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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 배급 NEW)의 백윤식이 JTBC '아는 형님'에 깜짝 출연한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지난 2일 성동일과 구하라가 게스트로 참여해 녹화를 마친 JTBC '아는 형님'에 백윤식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평소 영화 속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무게 있는 역할을 주로 해오던 백윤식은 예능에는 잘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6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서우의 할아버지로 잠깐 얼굴을 비춘 것을 제외하면, 2004년 SBS '야심만만' 출연 이후 13년만의 본격 예능 출연이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로 '아는 형님' 패널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물론 특유의 입담으로 녹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평소 짓궂은 장난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명한 아는 형님들이 과연 큰 형님 백윤식에게 평소처럼 행동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연기도 예능도 베테랑인 배우 백윤식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아는 형님'은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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