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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이 빨간 미모를 뽐냈다.
레드벨벳은 12일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아이린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이번 수록곡 '퍼펙트 텐'(Perfect 10)이 삽입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린은 빨간색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벨벳 의상에 분위기가 그윽하다.
레드벨벳 정규 2집 수록곡 '퍼펙트 텐'은 레드벨벳의 몽환적이고 나른한 보컬이 인상적인 어반 R&B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을 나만의 피사체로 두고 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을 표현한 독특한 가사가 눈길을 끄는 곡이다.
한편, 레드벨벳 정규 2집 '퍼펙트 벨벳'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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