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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정상 재탈환에 이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가운데 전 세계에서 시리즈 누적수익이 2조원에 다가서고 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는 12일 하루 동안 17만 2,635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28만 2,617명이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도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및 전세계 폭발적 흥행에 힘입어 전세계 누적 수익 6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북미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했으며 전세계 시리즈 누적 수익 역시 17억 4,000만 달러(약 1조 9,514억원) 이상을 가뿐하게 넘어섰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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