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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15일 개봉하는 DC 히어로 무비 ‘저스티스 리그’가 30%의 예매율을 넘어서며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32.5%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블랙코미디 ‘7호실’(15.5%)이 차지했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들이 모두 뭉치는 영화라는 점에서 DC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플래시(에즈라 밀러), 사이보그(레이 피션)가 어떤 능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막강한 힘을 지닌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이를 막기 위해 배트맨은 원더 우먼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배트맨/브루스 웨인은 뛰어난 지능과 최첨단 수트와 장비, 막강한 재력으로 완전체의 리더 역할을 맡는다. 원더 우먼/다이애나 프린스는 불사신에 가까운 초인적인 힘, 민첩성 등 최강 전투력을 과시한다. 아쿠아맨/아서 커리는 강한 힘과 수중 호흡, 물을 다스리는 바다의 왕으로서 능력을 발현한다. 플래시/배리 앨런은 물리학 법칙을 무시한 초인적인 속도와 더불어 잔망스러운 매력까지 겸했다. 사이보그/빅터 스톤은 천재적인 지능과 반인반기계인 몸의 장점으로 모든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는 테크놀러지의 진화를 보인다.
11월 15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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