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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17.3%, 1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 시청률 15.1%, 19.1%에 비해 각각 2.2%P 상승, 0.1%P 상승한 수치이자 이날 방송된 예능 전체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미우새'는 배우 김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SBS '런닝맨'은 4.9%, 7.7%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판타스틱 듀오2'는 각각 5.8%,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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