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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추자현이 임신을 처음 알게 됐을 때 이야기를 전했다.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 날 두 달여 만에 한국에서 재회하게 된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지금껏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통화로만 봤던 초음파 사진을 직접 본 우효광은 "아직도 안 믿긴다"며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추자현은 임신임을 처음 알게 된 때를 회상했다. 추자현은 "살이 조금만 스쳐도 너무 아팠다"며 "첫 임신이라 임신 증상을 단번에 눈치 채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매니저에게 고마워해야 한다"며 감기 몸살로 착각해 약을 먹으려던 추자현 대신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임신을 먼저 예감한 매니저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또 지난 6개월 동안 15일 밖에 만나지 못하며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인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언제 임신을 했는지 궁금해 하자 추자현은 스튜디오에서 이를 쿨하게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한편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추자현에게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느냐"고 질문했다. 추자현은 "아들, 딸은 상관없다"며 아이에게 바라는 단 한 가지를 공개했다.
13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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