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제5열' 측이 제작중단에 입장을 밝혔다.
'제5열'의 배급을 맡고 있는 쇼박스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제5열'의 원신연 감독이 하차한 것이 맞다. 차기 감독이 정해지지 않았다. 제작 중단은 아니고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재정비 단계"라고 전했다.
'제5열'은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힌 군 수사관이 거대 음모와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가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해 더욱 주목받은 영화다. 하지만 '제5열'의 프리 프로덕션 기간이 연장되면서, 송강호는 '마약왕' 촬영에 들어갔고 '제5열' 촬영은 또 다시 멀어지게 됐다.
한편 '제5열'은 송강호와 류승룡, 정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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