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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병헌이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2연속 수상을 기대했다.
이병헌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올해도 수상을 기대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그는 "만약에 그럴 수만 있다면 얼마나 기쁘겠느냐"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병헌은 지난해 영화 '내부자들'로 데뷔 25년 만에 첫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어 올해 영화 '남한산성'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25년 만에 받았으니까 앞으로 25년 후에 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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