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판타지볼 제작사 아이스라이트가 판볼걸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난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국내 최초 정통 농구 판타지 게임인 ‘판타지볼’의 리포터 2015 미스코리아 출신 판볼걸 안혜령과 함께하는 직관 이벤트 ‘우리,같이 직관 갈래?’가 개최됐다.
직관은 10일 판볼걸 안혜령과의 판타지볼 대결에 승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판볼걸 안혜령은 15명 중 7위를 기록하는 등 중위권 성적을 남겼다. 안혜령을 이긴 사람은 총 6명이었다. 닉네임 Jason, 아이작, 진우LG세이커스, 에어봉, 시밤쾀쾀, 스크린쿼터로 Jason을 제외한 6명과 동반인이 직관에 참여했다.
직관은 가벼운 맥주 타임과 경품 추첨 행사를 가지며 진행됐다.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농구 티켓(1인 2매)가 증정됐으며, 추첨을 통해 2인에게 SK 나이츠의 사인볼과 모자가 지급됐다.
이날 직관에 참여한 함민지씨는 “이런 기회가 생겨 정말 즐거웠으며, 다 같이 모여 직관하며 판타지볼 게임을 즐겨 재밌었다. 또 이런 이벤트가 열리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경기에서는 서울 SK가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울산 현대모비스에 105-104로 승리했다.
‘판타지볼’은 실제 프로농구 현역 선수로 구성된 가상의 구단을 매일 만들어 실제 선수의 스텟으로 대결을 하는 판타지 게임이다. ‘판타지볼’은 오는 12월 11일 버전 2.0으로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아이스라이트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