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신태용호와 평가전을 치르는 세르비아가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제니트)의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세르비아 대표팀의 요청에 따라 14일 울산에서 열리는 세르비아전에 앞서 한국전 출전으로 A매치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는 세르비아 대표팀 주장 이바노비치를 위한 간단한 축하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기전 국가 연주에 앞서 열리며 슬라비사 코케자 세르비아 축구협회장이 이바노비치에게 ‘센추리 클럽’ 가입 기념 T셔츠를 선물하고, 대한축구협회는 조병득 부회장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바노비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소속 시절의 활약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05년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해 12년 만에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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