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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파업 여파로 KBS 2TV '안녕하세요'가 결방된다.
13일 KBS는 "13일부터 '안녕하세요'를 결방한다. 일단 이날은 '안녕하세요' 대신 지난 추석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했던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재방송한다"고 밝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KBS 새노조)는 지난 9월 4일부터 경영진 사퇴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KBS 노동조합(KBS 1노조)은 지난 10일부터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한 상황이지만, 대다수의 예능PD가 KBS 새노조에 속해있는 만큼 파업 종료까지 예능프로그램 파행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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