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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사진진(한예슬)과 공지원(김지석)의 사랑에 위기가 찾아왔다.
13일 밤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21, 22회가 방영됐다.
사진진과 공지원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연애를 즐겼다. 다만 사진진은 안소니(이상우)와의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걱정했고, 공지원은 형 안소니에게 사진진과의 관계를 고백하려고 했지만 쉽게 털어놓지 못했다.
정우성(안세하)을 향한 마음이 계속 커져가던 한아름(류현경)은 결국 속마음을 고백하고 우성과 입을 맞췄다.
김미경(김미경)은 딸 사진진과 공지원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고 두 사람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눈치챘다.
그리고 한 연예기자 앞으로 사진진과 공지원의 키스 모습을 찍은 사진이 제보됐다.
마지막 장면에선 안소니가 갑자기 아프게 되고, 공지원이 집에서 뛰쳐나와 형에게 달려가는 모습을 연예부 기자가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20세기 소년소녀' 21, 22회가 마무리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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