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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정용화가 강호동의 성량에 감탄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섬총사'에서는 어청도 편이 그려졌다.
이날 섬총사들은 달타냥 찾기에 나섰고, 강호동은 달타냥으로 배우 정상훈을 지목하며 "상훈아, 빨리 나와라"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정상훈이 오면) '양꼬치엔 칭따오' 시킬 거다"라고 다짐했고, 등대에서 등을 지고 서있는 달타냥에 "5초 만에 나와라"라며 재촉했다.
이에 김희선은 "아는데 왜 안 나오는 거냐"라며 발끈했고, 강호동은 달타냥에 "형 기분 나쁘다. 지금 기분 안 좋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강호동은 달타냥에 "기사 네가 흘린 거냐. 처음으로? 우린 퓨어, 넌 NO 퓨어. 나오라고!"라며 버럭 했고, 정용화는 "진짜 사람 안 같다. 사람 목소리가 아니다"라며 폭소했다.
한편 달타냥은 정상훈이 아닌 배우 오광록으로 밝혀졌고, 강호동은 오광록에 "기분 많이 나빴냐"라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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