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 배우 하정우, 권율, 정경호가 동아리 활동으로 이름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왕년에 캠퍼스 박살 낸 스타 동아리' 명단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톱배우들을 대거 배출한 스타 동아리 명단서 중앙대 댄스 동아리 '십자수'가 2위에 올랐다.
이어 '십자수'는 배우 하정우를 필두로 정경호, 권율이 속해 있었으며 코믹 댄스 립싱크 그룹으로 알려졌다.
당시 학과 회장이었던 배우 하정우가 축제 때마다 연극영화과의 장기자랑 성적이 저조하자 후배 권율과 회의를 통해 중앙대 십자수 립싱크 댄스팀을 결성했던 것.
이에 권율은 끼 많은 신입생들을 찾던 중 02학번 정경호를 멤버로 발탁했고, 권율과 정경호는 하정우의 진두지휘 아래 댄스 실력을 발휘하며 여심을 저격했다고 전했다.
특히 십자수는 팬클럽이 생기는가 하면 안성시청에서 공연 러브콜이 들어와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