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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에어아시아 회장이자 호텔 체인 운영,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구단주인 토니 페르난데스와 한국인 여성의 사랑의 오작교가 전 축구국가대표 박지성이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연예부기자는 "토니 페르난데스가 한국인과 결혼을 했다고 해서 정말 포털사이트에 난리가 났다. 토니 페르난데스는 54세, 한국인 신부는 3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에 김가연은 "궁금한 게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난 거냐?"고 물었고, 연예부기자는 "박지성이 연결해줬다는 풍문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연예부기자는 이어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 토니 페르난데스가 축구에 관심이 많고, 박지성을 워낙 좋아해 에어아시아가 몇 년 전 박지성을 모델로 했었다. 그 당시 CF를 찍었는데 보통 항공사 CF에 승무원도 나오잖아. 그때 나왔던 승무원이 한국인 신부다. 그리고 토니 페르난데스도 나오는데 아마 그때 첫 눈에 반하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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