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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호러무비 ‘해피 데스데이’가 흥행 1위에 올랐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피 데스데이’는 13일 하루 동안 5만 164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5만 6,913명이다.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
지난 8일 개봉 후, 5일 내내 좌석 점유율 1위를 지키며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젊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 영화는 결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1월 비수기 개봉작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SNS와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결과다.
이 영화가 박스오피스 역주행 흥행 신화를 일궈냈던 ‘겟 아웃’에 이어 또 하나의 이례적인 기록을 탄생시킬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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