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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원더우먼2’가 개봉일을 앞당겼다.
할리우드리포터는 13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가 ‘원더우먼2’의 개봉일을 2019년 12월 13일에서 11월 1일로 앞당겼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9년 12월 20일 개봉예정인 ‘스타워즈9’과 맞대결을 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원더워먼’은 DC히어로무비의 부활을 알린 작품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혹평에 의기소침했던 DC는 ‘원더우먼’으로 어깨에 힘을 줬다. ‘원더우먼’은 전 세계에서 8억 2,176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패티 젠킨스 감독과 갤 가돗이 속편 복귀를 확정한 상태다.
워너브러더스는 ‘원더우먼’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 올리기 위해 현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019년 11월 1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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