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무한도전'이 마침내 방송을 재개한다.
14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반갑습니다. '무한도전' 팀입니다. 그 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방송 재개 일정과 관련해 제작진은 "우선 이번 주 16일(목) 멤버들과 간단히 첫 녹화를 진행하고 물리적인 이유로 방송 재개는 25일(토)부터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 로비에서 파업정리 집회를 열고 "15일부터 업무에 부분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4일 총파업 선언 이후 녹화 및 방송을 중단했던 MBC 예능국이 방송 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