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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복자클럽이 비겁한 남편 이병수(최병모)와 폭력 남편 백영표(정석용)을 향한 마지막 복수에 박차를 가한다.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황다은 연출 김상호 이상엽)이 16일 최종회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15일 방송된 11회는 시청률 평균 5.5%, 최고 6.7% 기록 종편,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준비를 마쳤다.
11회에선 김정혜(이요원)와 이수겸(이준영)을 억지로 해외로 보내려고 했던 이병수에게 선수를 치기로 한 복자클럽 4인방은 중요한 미팅 전날 밤 그가 묵는 호텔에 잠입해 기발한 함정을 설치하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또한 이병수가 한수지(신동미)를 이용해 비겁한 반격을 가해오자, 정혜가 이혼을 선언하는 쫄깃한 엔딩을 선사했다.
16일 밤 9시 30분 최종회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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