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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차동탁(조정석)이 조폭 무리와 일대 다수로 맞짱을 떴다.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에서 강력계 형사 차동탁의 패기 넘치는 수사 현장이 공개됐다.
극 중 차동탁은 강력계 형사다운 투철한 정의감을 갖춘 것은 물론 태권도, 유도, 합기도, 복싱 등 갖가지 무술을 익힌 고단수다. 특히 일대의 나쁜 놈들은 그에게 걸렸다 하면 뼈도 못 추릴 만큼 악명이 널리 퍼져 있어 범죄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 그 자체.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는 형사 차동탁의 살벌한 업무 환경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동탁은 조폭들을 한 큐에 정리한다. 일대 다수라는 고난도의 핸디캡에도 불구, 만신창이가 된 이들에 비해 동탁은 상처 하나 없이 말끔한 모습이다.
이렇듯 조정석은 변상순 작가가 "그는 마치 대본 속에서 그대로 걸어 나온 것 같다"고 극찬할 정도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어 완성도 높은 연기를 구현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혜리)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로 27일 밤 10시 '20세기 소년소녀'의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사진 =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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