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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30)과 아나운서 배지현(30)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금)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며 "장소는 신라호텔이 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차근히 결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류현진은 지난 200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 후 '괴물'이라 불리며 활약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LA다저스 소속 선발투수로 5년째 활약 중이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스포츠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4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 중이다. 같은 해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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