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국민MC 강호동이 박상혁 PD와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를 선보인다.
16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이 새 토크쇼에 출연을 결정했다. 강호동은 SBS '강심장', '무릎팍도사' 이후 약 5년 만에 본격 토크쇼의 진행자로 나서게 된 것.
강호동의 새 토크쇼를 연출하는 박상혁 PD는 강호동과 '강심장'을 통해 합을 맞춘 이후 올해 CJ E&M으로 둥지를 옮겨 케이블채널 올리브 '섬총사'에서 다시 만났다. 강호동과 박상혁 PD의 끈끈한 의리와 다년간의 신뢰감으로 새 토크쇼를 기획하게 됐다.
강호동은 JTBC '아는 형님', '한끼줍쇼', 올리브 '섬총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박상혁 PD는 '섬총사'에 이어 '서울메이트'로 재미 연타를 터트리고 있다.
한편, 이번 강호동 토크쇼는 2018년 상반기를 목표로 기획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