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결방 '엠카' 1위…홍백가합전 출연까지 겹경사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LIKEY(라이키)'로 1위에 올랐다.

1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은 생방송 없이 2017 MAMA 스페셜 편이 대체 방송된 가운데, 프로그램 말미 1위 발표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트와이스는 노래 'LIKEY'로 보이그룹 세븐틴의 '박수'를 제치고 1위로 발표됐다. 'LIKEY'로 다섯 번째 1위 트로피다. '엠카운트다운'에선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일본 NHK '홍백가합전' 출연이 공식 발표됐다.

'홍백가합전'은 일본에서 연말 진행되는 축제 형식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년 인기 끈 스타들만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K팝 가수의 '홍백가합전' 출연은 2011년 이후 6년 만으로, 올해에도 트와이스가 K팝 가수로는 유일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엠넷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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