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BC] 김하성, 야부타 상대 동점 솔로포 폭발!

[마이데일리 = 일본 도쿄 이후광 기자] 김하성이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김하성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본과의 개막전에 4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김하성은 0-1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일본 선발투수 야부타 가즈키의 초구 직구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한국의 첫 안타이자 균형을 맞추는 동점 솔로포였다.

한국은 김하성의 홈런으로 4회초 1-1 동점을 만들었다.

[김하성. 사진 = 일본 도쿄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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