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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D인터뷰①] 정용화 "'더패키지' 출연 기뻐, 평생 남을 드라마" 종영 소감

시간2017-11-19 14:38:27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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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시청자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던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 이런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게 기뻐요. 평생 제 기억에 남을 드라마가 ‘더 패키지’인 것 같아요.”

정용화는 지난해 가을부터 사전제작 드라마인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촬영에 돌입했다. 12월 모든 촬영을 끝마쳤고, 약 10개월이 지난 후 방송으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용화는 시청자 입장에서 ‘더 패키지’를 볼 수 있었다며, 출연 배우가 아닌 한 명의 시청자로서 만족감을 내비쳤다.

“정조대 차는 신도 있었고, 통블렌 섬에 혼자 빠지고 그런 신들을 대본으로만 보고 ‘내가 재미있게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촬영했어요. 어떻게 보면 민폐가 될 수 있는 캐릭터를 어떻게 밉지 않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들을 했어요. 본방으로 보니 생각한 것보다는 잘 표현된 것 같더라고요. (웃음) 다른 커플들의 스토리도 대본으로 보다가 시청자의 마음으로 보니 여운이 많이 남았어요.”

‘더 패키지’에서 정용화는 엉뚱하고 귀엽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알지만 때때로 남성미까지 발산하며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연기에 대한 호평도 당연지사. 정용화가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도 줄을 이었다.

“너무 감사해요. 그렇다고 100% 만족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촬영하기 전 캐릭터를 위해 다른 때보다도 대본을 진짜 많이 읽었어요. 다행히 1부부터 12부까지 다 대본이 나와 있는 상태였죠. ‘산마루가 진짜 한 번 돼보자’, ‘멋있는 척 다 내려놓고 산마루처럼 연기했을 때 가장 멋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대본을 꼼꼼히 보며 행동, 손짓, 눈빛 등을 다 계산해서 촬영했어요. 다행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에요.”

어깨에 힘을 한껏 뺀 채 연기한 정용화의 모습은 배우 정용화가 아닌 실제 산마루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패키지 초반 눈을 동그랗게 뜬 모습부터 엉뚱한 사고들로 난감하고 미안해하는 모습까지, 정용화가 아닌 산마루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 일례로 정조대신은 자칫 변태처럼 느껴지거나 보는 이들을 불쾌하게 느껴질 법한 위험 요소가 있는 장면임에도 정용화의 매력이 녹아든 덕에 오히려 산마루라는 인물의 엉뚱함에 더욱 빠져들게 했다.

“정조대신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었어요. 어쨌든 문화재를 건드리는 것이기도 하고, 그 신이 진짜 민망하잖아요. 인터넷에 정조대를 검색해봤는데, 처음에는 ‘이걸 내가 하는 게 맞나’ 그런 생각으로 했어요. 촬영장에 있는 정조대를 차는데 스태프들이 다 웃더라고요.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더 웃기다고 하고. 사실 제가 A형이라 방송 전까지 걱정을 하긴 했어요. 감독님께서도 ‘이거 끝나고 씨엔블루 해야 하는데, 평생 남을 건데 괜찮겠어?’라고 하시더라고요. 재미있게 나와서 다행이에요.”

그럼에도 정용화는 ‘더 패키지’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털어놨다. 많은 배우들이 그러하듯 본인만 알아챌 수 있는 부족함을 느꼈던 것.

“아쉬운 점은 늘 많아요. ‘더 패키지’를 촬영하며 진짜 최선을 다했어요. 늘 최선을 다했지만, 제일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아쉬움은 항상 남아요. 저만 보이는 그런 것들요. 한국에서도 그랬겠지만 굉장히 추워서 파카를 입고 있다가 벗고 촬영하고, 그럴 때 찍었던 신들요. 연습할 때는 잘했는데 촬영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쉬운 것들도 많고요. 한 번 더 다른 나라로 가게 된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열심히 해야지 그런 생각을 많이 해요.”

시청률도 아쉬운 부분. 1~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긴 했지만 체감은 그 이상이었다. 하루는 헬스장에 갔는데 마주친 사람 세 명이 모두 ‘더 패키지’이야기를 했다고. 일본 투어 중 운동을 하고 있을 때 만난 한 한국 초등학생이 ‘더 패키지’를 잘 보고 있다고 인사해 “너는 아직 보지마”라고 했던 일화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실 시청률이 아쉬운 점은 있어요. 저희가 100% 사전제작이잖아요. 시청률에 구애받지 않고,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자고 생각해 촬영했던 게 좋았던 것 같아요. 대본이 새로 수정되고, 그래서 쪽대본을 받아해야 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 다 자기가 믿었던 대로 촬영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해요. 시청률이 아쉽다고 하지만 보신 분들에게는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일 거라고 봐요. 지금이 아니더라도 다른 이유가 생겨 보게 된다든지 그런 식으로라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드라마를 홍보하기 위한 그런 게 아니라,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고 이 드라마를 보면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그런 의미로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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