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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복면가왕’의 찰리 채플린은 지소울이었다.
19일 오후 MBC ‘일밤-복면가왕’이 총파업으로 인해 스페셜 무대로 대체된지 11주 만에 방송 재개됐다.
이날 찰리 채플린과 복어 아가씨가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그 결과 복어 아가씨가 이겼고, 찰리 채플린의 얼굴이 공개됐다. 찰리 채플린은 싱어송라이터 지소울.
지소울은 “무대는 많이 서본 것 같은데 방송 경험은 정말 많이 없다. 지금 한 3~4번째”라고 말했다.
또 “여기 진짜 많이 나오고 싶었다. 마스크 쓰는 것도 재미있고, 재미있는 프로 같아서 나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나오게 돼 너무너무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소울은 “제일 중요하게 나오고 싶었던 이유는 아무 소개 없이 목소리로만 평가를 받아보고 싶었다. 많은 사람들한테 노래하는 가수로서, 음악으로 소개를 드리고 싶은 그런 목적으로 나오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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