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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토르:라그나로크’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흥행 8위에 올랐다.
19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는 북미에서 2억 4,738만 달러, 해외에서 4억 9,07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7억 3,808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이로써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를 누르고 역대 MCU 8위에 랭크됐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역대 흥행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어벤져스-15억 1,955만 달러
2.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4억 541만 달러
3. 아이언맨3-12억 1,543만 달러
4.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11억 5330만 달러
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8억 6,199만 달러
6. 스파이더맨:홈커밍-8억 2,300만 달러
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7억 7,331만 달러
8. 토르:라그나로크-7억 3,808만 달러(상영중)
9.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7억 1,442만 달러
10. 닥터 스트레인지-6억 7,771만 달러
11. 토르:다크월드-6억 4,457만 달러
12. 아이언맨2-6억 2,393만 달러
13. 아이언맨-5억 8,517만 달러
14. 앤트맨-5억 1,925만 달러
15. 토르-4억 4,932만 달러
16.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3억 7,056만 달러
17. 인크레더블 헐크-2억 6,342만 달러
이같은 흥행 추세라면 조만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을 누르고 역대 7위에 오를 전망이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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