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임진모 음악평론가가 방탄소년단의 K팝 그룹 최초 'AMAs' 초청 의미를 되새겼다.
20일 오전 Mnet에서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s)가 생중계됐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생중계의 진행을 맡은 임진모 평론가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AMAs' 초청은 아직까지 K팝이 강하다는 걸 보여준다"라며 "싸이의 미국 진출 이후엔 위기 국면이었는데 방탄소년단 덕분에 다시 살아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장 내에 명백히 지분을 갖고 있다는 걸 증명한다"라며 "이처럼 뜻깊은 의미를 갖고 우리로서는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
[사진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