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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무대를 통해 미국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낮 12시 35분(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씨어터에서 개최된 2017 AMAs에 퍼포머로 올라 전 세계적인 팝 스타들 앞에서 노래 'DNA'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등장하자 'DNA'에 맞춰 관객들이 "DNA!"를 외쳤고, 해외 스타들도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등 그야말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세계적인 시상식에서도 전혀 긴장하는 기색 없이 한국어로 열창하며 능숙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K팝 최고 스타다운 위엄을 자랑했다.
[사진 = AFP/BB NEW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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