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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연출자 김흥동 PD가 '김치 따귀' '주스 신'에 버금가는 명장면을 꼭 만들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20부작. 27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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